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이 15세까지로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가입 나이 15세를 초과하는 '어린이(자녀) 보험' 판매를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금감원은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이 35세까지 확대되면서 성인담보를 어린이까지 가입시키는 불합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봤다.
오는 9월부터는 ‘어른이(어린이+어른)보험’은 사라진다. 어린이보험은 순수 어린이보험(0~15세)과 성인보험(16~35세)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어린이보험 상품개정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요소는 무엇인지 짚어 봤다.
◇ 손해율 이슈로 보험료 인상 가능성 커
어린이보험이 순수어린이보험(0세~15세)과 성인보험(16세~35세) 으로 나눠지면 두 상품 모두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어린이보험(0세~15세)은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14세 이상에서 35세 이하로 가입나이가 좁아지면서 손해율이 기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인보험(16세~35세) 역시 가입금액당 보험료가 낮은 저연령 구간이 사라짐에 따라 성인보험 위험률이 상승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 면책기간, 감액기간 사라지면서 언더라이팅 강화 예상
그 동안 성인가입자(16세~35세)가 누려온 어린이보험 혜택은 앞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어린이보험 담보에 탑재되어 누리던 암에 대한 90일 면책 기간과 보험 가입 후 1년 내 암 진단을 받아도 보험금 감액 혜택 등이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보험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기존 0세에서 35세까지 어린이 보험 가입을 했던 자녀보험이 금융감독원 제재로 인해 가입연령이 15세까지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가입자분들은 실제로 체감하기 힘들지만 판매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이러한 혜택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녀보험의 강점
1. 납입면제 제도 확대
-납입면제란 질병의 진단으로 인해 보험료 납부가 힘든 중증질환이 되었을때 가입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가 되고 대신 보험료 납부를 보험회사가 대신 내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A.납입면제 조건(회사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질병 후유장해50%이상 후유장해
-암 진단시
-뇌혈관 질환 진단 시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 시
-양성 뇌종양 진단 시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시
-만성 당뇨 합병증 진단 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진단 시
-외상성 특정 장기 손상 진단 시
반면 성인보험의 납입면제 조건을 보시면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시
-질병 80%이상 후유장해시
-암 진단 시
-뇌졸중으로 진단 시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 시
여러 조건들이 더 깊어지고 심각해져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납입면제가 됩니다.
100세 시대에 자녀들이 겪어야 할 질환이 더 많아져서 납면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술의 발달로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다는 것입니다,
B. 3대 진단비 감액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암. 뇌. 심 진단비는 90일 면책 기간과 감액기간이 있는데 자녀보험은 없습니다.
구분 | 종합 | 자녀 |
암 진단비 | 특정 소액암 1년 미만 50%감액 지급 | 감액없음 |
유사암 진단비 | 1년 미만 50% 감액 지급 | |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
C. 어른은 너무 비싼 질병후유장해 (3%~100%) 가입 한도 높고 보험료 저렴합니다
보상 예시)
치매. 관절. 디스크. 당뇨합병증 진단 시
혈액투석. 위/대장 절제술 시행 등 질병으로 인한 장해 진단
D. 기본계약이라는 조건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계약 최저금액만 설정하면 100원 정도의 보험료규모로 가능합니다
E.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늘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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