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령화 시대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보험이라면 단연 간병인 보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병은 건강보험 적용받는 것도 아니라 실손의료비 혜택도 전혀 없고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가족들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간병살인. 노노간병. 이런 비극적인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전에 나왔던 간병인 특약은 간병인이 필요할때 현장에 간병인이 투입되는 특약이었으나
지금은 간병인을 썼을때 실제 비용을 지급해 주는 특약으로 준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간병인 특약을 살펴보면
간병인 사용 입원일당(요양병원 제외)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에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닥친다면
간병인을 고용해서 케어를 받아 실제 비용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대략 15만원을 보장해 주는 특약이 많습니다.
요즘 간병인 비용 12만원~13만원 정도의 비용을 고려한다면 비용 대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병인 사용 입원일당 (요양병원)
요양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요양병원에 상주하는 간병인이 았으므로 별다른 비용이 들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6인실 기준으로 본다면 한 사람의 간병인이 6명의 환자를 돌보는 것이지요.
하루 12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는 경우 환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2만 원이겠죠.
그 비용을 보전해 줄 수 있는 특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일당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특약 중 하나입니다.
현 정권에서 계속 확대 중인 의료 정책으로 간호 /간병 서비스입니다.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합계 제공하니 건강보험도 적용되어서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635개 병원에서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사용하는데 평균 비용은 하루에 2만 원~3만 원 비용이어서 개인적인 간병인을 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가족들의 부담과 고통을 덜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 치매가 아닌 인공관절 수술/ 디스크 수술/뇌졸중 등 일상생활시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이러한 서비스는 필수겠죠.
한시적으로 이러한 가입 한도를 10만 원으로 확대도 되고 3만 원~4만 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간병인 인력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비용은 계속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실손의료비만큼 중요하고 필수적인 보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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