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의무보험 가입

 

안녕하세요.

7월부터 이륜차 의무보험 가입이 시작됩니다.

전부터 의무보험제도가 있었지만 가입율은 5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라이더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교통사고도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부담스런 보험료때문에 보험 미가입은 사고 발생시 운전자와 피해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에 직면.

그래서 정부는이러한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자 정책을 마련 하였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최초 가입 등급은 11Z로 시작하지만 이륜차는 11N이라는 보호할인등급을 신설하였습니다.

기존 보험료보다 20%정도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정용은 평균 20여만원 유상운송용은 평균 300만원 정도 규모입니다.

 

신규 가입시 11N의 등급으로 가입

내년 4월부터는 단체로 가입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미가입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운행중 미가입 적발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추가로 가입명령 미이행시 1년 경과시 지자체가 사용 페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륜차 보험 가입후 2년 이내 사고가 없을 경우 누적 4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장기 무사고 시에는 70%까지 할인 적용 되므로 기존 유상 운송용(배달용) 이용자들도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가정용 보험으로 가입 후 유상 운송중 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은 받을 수 없으므로 가입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