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진단비 - 당화 혈색소 진단비 특약

 

안녕하세요.

더워지는 날씨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시진 않는지 모르겠네요.

여름이 되면 가장 염려되는 질환 중 하나가 혈관 질환입니다.

겨울엔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된 상태이며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차가운 외부 공기로 인해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혈압이 상승한다고 볼 수 있죠. 여름에는 땀을 흘리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체액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 혈관 속 체액의 농도가 낮아 혈액이 걸쭉해진다고 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증상은 뇌/심장 혈관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질환의 가장 기본부터 시작하는 단계가 고혈압과 당뇨가 아닐까요?

당뇨는 일단 진단 받게 되면 합병증의 준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것들을 매일 체크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것이 진단 이후 평생의 숙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의 수치를 나타내는 지수

 공복혈당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 이후 혈당 수치를 재는 것인데  99까지 정상 범주이고   100~125  당뇨 전단계 즉. 공복 혈당 장애이고  126 이상의 수치가 두번 이상 나오게 된다면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공복혈당  보통은 100~130 정도는 정상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혈당의 경우에도 위험합니다. 낮은 수치의 당을 높이 올리지 못하는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일정한 상태의 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당화 혈색소는 혈관 속 적혈구 속에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잡아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속 포도당 같은 당이 헤모글로빈 혈색소에 달라붙어 당화 시킵니다. 당화 된 혈색소가 당화 혈색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개의 혈색소에 4~5개의 당화 혈색소의 수치를 나타내면 정상이라고 판단하지만  10~11개 10%~11% 정도라면 당화 혈색소는 10%~11% 수치라고 보면 됩니다. 100분의 5냐 100분의 10이냐에 따라 수치가 나타나죠. 이 혈색소의 수명은 90일 정도인데 당시 핏속의 당의 농도를 나타냅니다. 3개월간의 혈당에 대한 기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5% 이상이라면 당뇨 진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에 대한 염려로 나온 보험 상품중에 당화혈색소 진단비가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약관을 보면 

당뇨병의 정의 및 진단확정

1. 이 특별약관에 있어 "당뇨병"이라 함은 {당뇨병 분류표 II}에서 정한 질병을 말합니다.

대상이 되는 항목	분류번호
1형 당뇨병	E10
2형 당뇨병	E11
영양실조 관련 당뇨병	E12
기타명시된 당뇨병	E13
상세불명의 당뇨병	E14

2. 이 특별약관에 있어 "당뇨병(당화혈색소 6.5% 이상 기준)이라 함은 제1항에서 정한 "당뇨병"둥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 수치가 6.5% 이상을 만족하는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3."당뇨병"의 진단확정은 의료법 제3조 (의료기관)에서 정한 국내의 병원 또는 국외의 관련 법에서 정한 의료기관의 의사(치과의사 제외) 자격등을 가진 자에 의하여 내려져야 합니다. 또한 회사가 "당뇨병"의 조사나 확인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검사결과, 진료기록부 및 당화혈색소 수치의 사본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제2항의 당화혈색소(HbA1c)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축정 된 것이어야 하며, 이는 국제 당화혈색소 측정 표준화 프로그램 (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nation Program:NGSP)에 의해 인증되고 "당뇨병 조절과 합병증에 대한 연구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 :DCCT)"에서 정한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된 것을 말합니다.

5. 피보험자가 사망하여 상기 검사방법을 진단의 기초로 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피보험자가 "당뇨병(당화혈색소 6.5% 이상 기준) 진단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였음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를 진단확정의 기초로 할 수 있습니다.

 

*용어풀이

용어풀이	당화혈색소(HbA1c)
당화혈색소(HbA1c)란 체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이 혈액 내 에 있는 포도당과 결합하여 당화된 상태를 말하며,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합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의 진단에 이용되며, 치료시 혈당 의 조절 정도를 반영하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주요 한 지표로서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측정하도록 권고되는 검사입니다.

 

보험금의 청구 

1. 보험 수익자는 다음의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금을 청구하여야 합니다.

  ㄱ. 청구서(회사 양식)

  ㄴ. 사고 증명서(진단서-병명기입),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포함한 진료기록부(검사기록지 포함)

  ㄷ. 신분증

  ㄹ. 기타 보험수익자가 보험금의 수령에 필요하여 제출하는 서류

2. 사고 증명서는 의료법 제3조(의료기관)에서 규정한 국내의 병원이나 의원 또는 국외의 의료 관련법에서 정한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것이야 합니다.

 

가지고 계신 종합 보장 보험 안에 이러한 특약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당화 혈색소 진단비가 있으시면 보험금 청구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