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복의 하나. 건강한 치아는 장수의 기본 조건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사례는 치아파절 진단비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치아 파절이란
치아가 우연한 사고로 금이 가거나 깨졌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하신 분들은 딱딱한 것을 씹거나 숟가락에 부딪히기만 해도 금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지만 외부 충격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 입을 수 있고
만약 미세한 금이라도 가게 된다면 불순물들이 침투하여 치아가 부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 파절 시 심미적인 기능도 무시할 수 없으니 치과 방문 하시어 꼭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아 파절 치료
앞니에 깨짐이 있을 경우 신경 손상 여부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정밀 진단 후 신경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보통 레진으로 때우거나 래미네이트로도 수복 치료를 많이 합니다.
앞니는 씹는 기능에 있어 가장 1차적인 힘을 가하게 되는 것이라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치과 진료 시 상담하실 때 꼼꼼하게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외부 충격으로 인해 신경 손상까지 진행되었다면 신경치료 병행을 하며 지르코니아 또는 크라운으로 최대한 본인의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어금니가 음식을 씹다가 파절 되었을 땐 크라운을 씌우게 되죠.
어금니는 저작 기능 중 가장 힘을 많이 받는 부위로 파절이 발생하면 균들의 침입이 쉬워지는 구조라 금방 우식증(썩는 것)
으로 갈 확률이 커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파절 진단 후 더욱 약해진 치아는 치아 표면이 더 빨리 닳을 수 있으니 가드장치를 통해 보호를 해주셔도 됩니다.
치아 파절 보험금 청구방법
예전 약관들을 살펴보면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 제외)라고 표현된 특약들이 보이실 겁니다.
(치아 파절 제외)라고 표기되어 있는 특약은 받을 수 없고 요즘 특약은 골절 진단비 (치아 파절 포함) 이렇게 표현되어 있으니 진단비 청구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실손위료비에서도 청구가 가능한데.
2009년 10월 이후 가입자는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청구 가능하오니 실손 의료비와 진단금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예외 사항
만약 누군가의 폭행에 의해서 치아 파절이 발생 되었다면 그건 폭행한 상대방이 물어줘야 합니다.
치아 파절도 상해에 해당하는지라 우연 급격 외래에 해당되어야 상해에 부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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