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카페 - 진해 부엉이 카페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져도 따뜻함 마니아인 저를 위해 추천해 준 지인과 함께 대추차 탐방하러 갔습니다.

마스코트인 부엉이가 빛나고 있네요.

 

진해 부엉이산 자락에 중앙시장 주차장위 바로 위치한 부엉이 카페입니다.

진해 벚꽃축제 땜에 한번쯤은 왔을 것 같네요.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있는 오랜 시골 집 같은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한켠에 단체석으로 야외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빨간 의자가 강렬하네요.

남의 집 창문너머 훔쳐보는 기분이네요.

안락한 분위기가 밖에서도 느껴지죠?

 

주문 전 잠시 대기타임에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저 계단위로 올라가면 다락방이 나옵니다.

 

다락방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오래된 책들이 가득해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대주차가 정갈하게 앉아있죠.

호빵은 계절메뉴입니다.

옆의 검은콩은 사장님께서 직접 볶은 간식으로 서비스로 주십니다.

건강까지 생각한 착한 주전부리입니다.

추가로 구매도 가능하고요.

 

진하게 내린 대추 그 자체 맛으로 진정 건강 메뉴인 듯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추차 마셨는데 다음번에 갔을 때 

쌍화차도 마셔봤는데 쌍화차도 좋았어요.

 

 

 

 

 

진해 명소로  건강함과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하는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