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에 대한 보장
안녕하세요.
늦게 발견하면 50% 이하의 생존율을 보이는 방광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방광의 기능은 소변을 모아두는 기관입니다.
콩팥에서 소변을 만들고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신우와 요관을 거쳐 방광에 저장합니다.
소변이 지나는 길에 암이 생성이 되므로 그래서
신우암. 요관암. 방광암. 소변이 지나는 길 (요로)에 위치해 있어 항암 치료는 모두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방광암의 항암치료는
- 수술 전 선행 항암치료
- 수술 후 보조 항암 치료
-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 재발한 경우
여러 단계에 맞춤 치료가 진행이 됩니다.
전통적인 항암치료 방식엔 백금 기반 항암제가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10년 전 면역 항암제의 등장으로 방광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광암의 최신 치료법을 보면
전이성/재발성 방광암의 기존 치료법은 백금기반 항암제 즉. 옛날 항암제라고 불리며 오심/구토 등을 동반한
부작용이 심한 옛날 항암제입니다.
일반적으로 3~4개월 치료를 하게 되면 대부분 치료 후 호전 됐지만 몇 개월 후 다시 악화가 되는 현실입니다.
항암 후 좋아졌지만 결국엔 다시 나빠지는 걸 알면서도 약의 독성 때문에 약을 줄 수가 없는 휴약기가 필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일반적인 항암치료 후 면역 항암제 '비벤시오"라는 면역 항암제를 이어서 쓰니 암이 나빠질 확률이 줄고
생존율도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되었습니다.
부담이 줄어드니 꾸준하게 치료가 가능해져 더욱 생존율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백금기반 항암치료와 "바벤시오"면역 항암제를 이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치료를 모두 진행했지만 치료성적이 좋지 않다면
예전에는 후속 치료 옵션이 없었습니다.
부작용 심한 영양제가 있긴 했지만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10명 중 1명만 호전되는 그나마 그 효과도 매우 일시적으로만 나타납니다.
최근 전이성/재발성 방광암 환자에게 두 가지 치료 옵션들이 적용됩니다.
첫째. 표적항암제 와 세포독성항암제를 결한 한 약물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항체/ 항암제를 결합한 약물인데
기존의 표적항암제와 독성 항암제의 결합했다고 볼 수 있는데
암세포를 찾아가서 그 약이 결합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부작용도 덜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파드셉"이라는 약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기존 항암제 보다 반응률과 호전율이 30~40% 높아진 것으로 보고 됩니다.
둘째. 방광암 환자 10%가 FGFR돌연변이(유전자 변형)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 표적항암제 "발베사"라는 약이 국내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약제는 유전자 변형이 있는 경우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줍니다.
방광암을 일으키는 변이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합니다.
최신치료의 한계라면 위 2가지 치료는 비급여 적용 인지라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혹시 실손의료비 만 믿고 있는거 아니시죠?
실손 가입자는 최신 항암치료 (표적 항암 약물치료)에 도움을 받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비급여 약값만 1년에 1억을 넘는 현재 암치료 트렌드에 결국 진단비 / 표적 항암 치료비/ 종합 암 치료비/수술비 등
보험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준비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