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종합병원 암 치료 지원금에 대한 특약은 이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특약 "암 주요 치료비"라는 특약이 있습니다.
이 특약은 진단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진단비처럼 가져갈 수 있는 특약입니다.
암 진단 이후 암 치료가 1원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매년 치료비 2천만 원(가입금액 한도만큼)
을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 치료제를 쓰게 되었을 때 보장이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예후가 제일 좋은 암 치료는 초기에 발견하여 암 병변만 똑 떼서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러한 치료가 좋긴 합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에서 끝나지 않고 전이가 진행되고 있어 여러부위에 걸쳐 제거하던지
암 병변이 너무 깊숙이 파고 들어 장기를 부분절제한다던지
암 병변이 너무 범위가 넓어 전절제한다던지 수술에도 여러 치료가 있고
발견했을 때 이미 너무 늦어 뼈까지 진행되었다던지
전이가 아닌 새로운 부위에서 계속 발생이 되는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암의 크기, 모양, 범위. 침윤 상태. 등등
한 번에 치료할 수 없는 암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암 치료 기술에 따라 보험 특약도 진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전에 나온 특약 중 재진단암 진단비 / 이차암 진단비 /전이암 진단비/ 중증암 진단비 등등 기존 진단비 1회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2회 이후의 진단비 개념으로 챙겨가는 특약입니다.
여기에 더해 매년 암 치료비가 발생하게 되면 정액 보장으로 2천만 원씩 수령할 수 있는 특약입니다.
암 집중 치료 기간이 5년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2천만 원씩 5년 받아간다면 1억은 보장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보험료 규모는 진단비와 비슷합니다.
옛날 보험이 좋다고 해서 보험을 그대로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옛날 보험 어디가 좋은지 알고 보장이 되는 부분과 안 되는 부분은 명확히 알고
가져가야 현재 의료기술에 맞춘 보장으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병원 수가(병원비)도 그만큼 오릅니다.
신체에 최소한의 절개로 치료하는 최신 의료기술은 그만큼 비쌉니다.
보험으로 만 가지 질병을 커버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높은 의료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보험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결코 치료를 포기하는 일은 없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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