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청년 도약 계좌 제도

안녕하세요.

작년 300만 가입했던 청년 희망 적금 해지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물가 상승률도 한몫하지만 청년 도약 계좌가 나온 다는 소식에 해지가 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청년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 계좌가 오는 6월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코로나 19 이후 자산가격 상승 등에 따라  생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 도입되었습니다.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등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청년 도약 계좌 특징

1. 5년 만기

2. 매월  40만 원~70만 원 납입 

3. 정부는 청년의 납입금액 3~6%를  지원금으로 지원 

4. 근로소득  6000만원 이하 또는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대비 180% 이하

  연간 수입이 없다면 가입이 불가

5. 비과세 한도최대  840만 원이고 중도 해지 시엔 혜택이 없습니다.

2023년도 소득분위표

 

 

청년 도약계좌 금액 시뮬레이션 

 

 예시) 70만 원 60개월 납입 4200만 원 +비과세 이자 533만 원 +정부 지원금 252만 원 =4985만 원 

혜택 : 최대 6% 이자형태 보조 지급+정부지원금 

          단. 소득 6천만 원  초과 7500만 원 이하인 사람은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 희망 적금 비교

 기존 정권에서 시행되었던 청년 희망 적금과 이번 정권에서 만든 청년 도약계좌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청년 도약계좌가 소득 요건이 완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소득이 기존 3600만 원 이하에서 6000만 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라는 조건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투자 형태에 기존 청년 희망 적금은 적금형식이지만 청년 도약 계좌는 적금형과 투자형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두 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건 힘드니 본인에게 유리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변동 될 수 있으니 참조하사기 바랍니다.